수익형 블로그란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부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부업이 유행하다보니 자연히 많은 분들께서 수익형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Blog)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 수익형 블로그란 과연 무엇일까요? 본 문단에서는 일반 블로그와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블로그 vs 수익형 블로그
일반 블로그와 수익형 블로그를 구별하기 전에 둘의 공통점인 ‘블로그’에 대해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막연히 블로그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블로그라는 단어 자체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기록을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로, 인터넷 상의 기록(Web + Log = Blog)을 뜻하는 대명사가 된 것입니다. 즉, 인터넷 상 개인이 어떠한 형태로든 기록물을 남길수 있는 공간을 일반 블로그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의 개념이 처음 전파되면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 또는 전문 지식들을 웹상에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했고, 블로그는 마치 종이 다이어리를 대체하는 웹상의 일기장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익형 블로그는 이런 블로그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 걸까요? 수익형 블로그라는 것 자체가 말 그대로 블로그로부터 수익을 발생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위에서 정의한 것과 같이 인터넷 상에서 기록을 남기는 공간일 뿐인데 어떻게 이 공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사실 다음과 같이 생각보다 꽤 다양한 방식으로 이미 온랑니 상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지식 판매 : 사람들이 현실에서 다이어리를 판매하지는 않지만, 서점에 가면 무수히 많은 책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여기서 이미 힌트를 얻으셨을텐데요, 바로 그 기록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자체는 특성상 모든사람들이 공짜로 접속해서 글을 읽을 수 있는공간인데요, 이 공간에 적은 글을 비공개 비밀글(비밀번호 입력시 열람)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비밀글로 돌린 뒤 판매를 한다면 수익화가 가능하겠죠.
- 광고 수익 : 가장 많은 분들이 블로그로 수익화를 이루는 방법입니다. 블로그 자체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좋은 컨텐츠와 브랜딩으로 잘만 운영된다면 매일 매 순간 굉장한 수의 방문자를 갖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블로그 자체로서 이미 하나의 광고 판이 마련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서 광고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수익화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 제휴 마케팅 : 마찬가지로 블로그가 사람들을 모으는 힘이 생기면 꼭 광고가 아니어도 제휴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일으키게 되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마존이나 쿠팡 등의 상품을 리뷰와 함께 소개하고 내 블로그를 통해 해당 상품의 판매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 직접 판매 : 블로그의 브랜딩이 단단하게 구축된 경우 제휴 마케팅이 아닌 스스로의 판매창구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회사의 물건을 팔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 물건을 직접 팔게되는 것이죠.
이 밖에도 직간접적으로 블로그로 수익을 만드는 방법들이 여럿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큰 틀은 위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이같은 수익화 방법을 1개 또는 여러개 동원해 본인의 블로그로부터 수익을 발생시키는 블로그입니다. 에듀센스에서는 위에서 설명드린 다양한 수익화 방법 중에서도 특히 광고 수익에 초점을 두고 설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일반인이 광고 수익을 통해 블로그로 매달 얼마수준의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까요? 누구나 부업을 시작할때는 수입이 얼마인지부터 궁금해하실 텐데요, 수익형 블로그로 얻을 수 있는 광고수익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구글 애드센스란
구글 애드센스는 앞서 수익형 블로그 중 광고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글의 한 광고 플랫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광고가 어떻게 돌아가는가에 대해 이해가 필요한데요, 일단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광고주(구글애즈) : 광고를 집행하는 사람 또는 기관으로 홍보(마케팅)하고자 하는 광고를 만들어서 구글(애드센스)에게 홍보를 위탁함
- 블로그 : 광고주가 발주한 홍보물(광고)를 블로그에서 송출함으로써 블로그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해당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거나, 가입 등을 하도록 함
- 구글 애드센스 : 광고주가 만든 광고를 관심있어할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분석한 뒤 특정 블로그의 특정 글에 송출함
쉽게 보면 이렇게 3개의 주체가 각자의 역할을 하게 되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가 송출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상품이나 웹사이트 등을 광고하고싶은 광고주가 구글애즈(Google Ads)에 광고 캠페인을 만들면,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해당 캠페인을 애드센스 광고가 허락된 블로그에 달아주는 것입니다. 그럼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 블로그 글에 광고가 송출되고, 누군가가 해당 글에 송출된 광고를 누르면 광고주가 지출한 비용을 블로그 주인과 구글 애드센스가 나누어 갖는 구조입니다.
그럼 결국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도록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야합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단순 신청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닌데요, 운영중인 블로그 혹은 사이트가 광고를 달 수 있는지 구글에서 검토를 거친 후 승인을 받아야 애드센스 광고를 송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일각에서는 애드센스 고시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입니다.
Hi, this is a comment.
To get started with moderating, editing, and deleting comments, please visit the Comments screen in the dashboard.
Commenter avatars come from Gravatar.